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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스포츠 시 피부관리, 일광화상 대처법과 자외선 차단법

by frannote 2024. 12. 22.

여행 중 해양 스포츠를 할 때에도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여러 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햇빛이 뜨거운 날에는 화상도 입을 수 있습니다. 오늘 이글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할 때에 피부를 관리하는 법과 일광화상 대처법 그리고 자외선 차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양 스포스 시 피부관리, 일광 화상 대처법과 자외선 차단법에 관한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해양 스포츠시 피부관리, 일광화상 대처법과 자외선 차단법

여행 중 해양 스포츠할 때 피부관리

해양 스포츠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피부가 물과 직접 접촉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해양 스포츠 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방수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해양 스포츠 활동 중에는 피부가 염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건조해지고 자극받기 쉬우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보습제를 미리 발라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 스포츠를 위한 피부 관리는 활동 전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 활동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두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서핑이나 수상스키와 같이 격렬한 해양 스포츠를 할 때는 더욱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 스포츠 후에는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해수욕장 근처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고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활동 후 알로에 젤이나 진정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때는 래시가드나 수영복 등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의류를 착용하는 것도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얼굴과 목 부위는 모자나 버프를 착용해 추가로 보호하면 좋습니다. 해양 스포츠 시에는 입술도 쉽게 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해양 스포츠 전후로 충분한 수분 섭취도 피부 관리에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음료를 섭취하며, 해양 스포츠 활동 중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휴식 시간마다 수분 보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광화상 대처법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 염증 반응으로, 일광화상이 발생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며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질 수 있으며, 두통과 발열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그늘이나 실내로 이동해 더 이상의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는 찬물이나 차가운 타월로 15-20분간 식혀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직접적인 얼음 대신 차가운 물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 부위는 자극이 적은 순한 보습제나 알로에 젤을 발라주어 진정시키고,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절대 터트리지 말고 깨끗한 거즈로 보호해주어야 하며, 일광화상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수적인데,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또한 일광화상이 났을 때는 피부 재생을 돕는 비타민E나 판테놀이 함유된 크림을 사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일광화상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해양 스포츠 할 때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방법

자외선 차단은 해양 스포츠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피부 보호 수단입니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SPF 50+ 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놀이 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하며, 얼굴의 경우 500원 동전 크기만큼의 양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의류 선택도 중요한데, UV 차단 기능이 있는 래시가드나 수영복을 착용하고,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로 얼굴과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가능한 실내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놀이나 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씻겨나가므로 2시간마다, 그리고 물에서 나온 후에는 반드시 덧바르기를 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피부뿐만 아니라 입술과 두피도 보호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사용하고, 모자나 두건으로 두피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며,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은 투과되므로,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에는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데, 민감성 피부는 무기자차를, 지성 피부는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귀, 손등 등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